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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로 '화성'도 탐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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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로 화성도 탐험할 수 있게 됐다.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3일(현지 시간) 구글 어스에 '화성' 모드를 추가해 3차원 화성 영상 제공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공동으로 이 서비스를 마련했다.

사용자들은 구글 어스에서 화성모드를 선택하면 3차원 영상을 통해 화성 구석구석을 탐험할 수 있다. 화성 위의 협곡, 산, 분화구 등을 볼 수 있으며, 지역 별 명칭과 설명 등도 제공된다.

사용자들은 구글어스 프로그램을 실행시킨후, 구글어스 창 상단의 토성모양 아이콘을 클릭한 후 '화성' 모드를 선택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원하는 지역명을 검색하면 해당 지역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구글은 "구글어스를 통해 화성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연구원들 및 일반인이 NASA가 발굴한 화성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고 언론을 통해 전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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