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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살모넬라 우려 미국산 땅콩 수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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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업체인 PCA의 땅콩버터에 이어 땅콩관련 제품에 대해서도 수입 금지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 식품업체인 PCA의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된 땅콩 관련 제품에 대해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가 제기돼 수입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PCA는 당초 지난해 7월 1일 이후 생산된 땅콩버터 제품에 대해 회수를 실시했으나, 추가로 오염 우려가 제기되자 2007년 1월1일 이후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된 땅콩 관련 제품으로 회수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2007년 1월1일 이후에 생산된 PCA의 땅콩 관련 제품 및 이를 원료로 사용한 2차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수입금지 조치했다.

식약청은 "현재까지 이 공장에서 생산된 땅콩 제품은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았다"며 "앞으로 미국산 땅콩버터뿐 아니라 땅콩 제품에 대해서도 통관 과정에서 전수검사를 실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은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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