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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도 물갈이?…회장 사퇴 외압 의혹에 주가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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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산업을 대표하며 국내 증시 시가총액 2위 기업인 포스코가 이구택 현 회장의 사퇴설이 불거지며 장중 하락세를 보였다. 마감 직전 소폭 상승세를 되찾았으나, 주가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포스코는 전일 대비 0.53% 오른 37만9천원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가 1.2% 오른 것을 감안하면 상승폭이 제한됐다.

이구택 현 회장이 임기를 남겨두고 용퇴한다는 소식에 주가는 하락선을 그리다 마감 직전에야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이 회장의 용퇴가 자체적인 결정이 아닌 '외압' 때문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회장이 사퇴하면 새정부들어 한국전력, KT에 이어 민간업체가 아닌 공룡기업의 대표가 연속적으로 교체되는 셈이다. 특히 한전과 달리 KT나 포스코는 민영화된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회장의 퇴진은 논란 거리가 될 수 있다.

이지은기자 leez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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