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유류할증료 인하 후 공권예약이 전월대비 84%,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웹투어(대표 홍성원)가 항공 예약자 증가현황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1월 유류할증료 대폭 인하 후 12월 대비 84%, 전년 동기간 대비 35% 가량 대폭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유류할증료 인하시기를 기다려 항공권 구매를 미뤄오던 대기 수요자와 방학 및 설 연휴를 반영하는 신규수요가 맞물려 급격히 예약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금년 1월 1일부로 시행된 유류할증료 인하는 국적기의 미주, 유럽, 호주 등 장거리 노선의 경우 편도기준 작년 12월 미화 140 달러(약 18만1천원)에 이르던 유류할증료가 지금은 41 달러 (약 5만3천원)으로 떨어졌다.
동남아 노선은 62 달(약 8만200 원)에서 18 달러(약 2만3천300 원) 일본 노선의 경우 32 달러(약 4만1360 원)에서 9 달러 (약 1만1630 원)으로 변경돼 약 70%~80% 가까이 저렴해졌다.
물론 유류할증료 인하에 맞춰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항공권 요금을 20% 전후로 인상했지만 이러한 항공권 인상 분을 감안하더라도 실제 항공권 구매에 다른 전체 비용은 크게 내려간 점이 크게 영향력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웹투어 마케팅 이진혁 팀장은 "지난해 유류할증료 증가와 환율상승으로 치열한 생존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여행업계에 국제유류가격 인하라는 반가운 소식이 이제야 조금씩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