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 개막행사에서 소프트웨어 협력사인 오토이와 함께 그래픽 성능에 특화된 초대형 병렬 슈퍼컴퓨터 '퓨전 렌더 클라우드'를 올 하반기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더크 마이어 AMD 사장은 이 날 라스베이거스 힐튼 씨어터에서 진행된 인더스트리 인사이더 시리즈 기조연설을 통해 루카스필름, 델, HP, 일렉트로닉아츠 등의 산업계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퓨전렌더클라우드 출시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아울러 퓨전렌더클라우드의 성능이 초당 1천조번 연산이 가능한 꿈의 '1페타플롭스'급이라는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
마이어 사장은 "퓨전렌더클라우드는 1000개 이상의 그래픽 프로세서를 사용해 백만 개의 컴퓨팅 쓰레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1 페타플롭스 이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가장 강력한 그래픽 슈퍼컴퓨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슈퍼컴퓨터에는 오토이의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고화질(HD) 클라우드 컴퓨팅을 실현할 것이며, 이는 올해 하반기에 완성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은성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