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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으로 실업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관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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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한 국내 관광 산업은 글로벌 불황의 여파로 인한 해외여행 수요 감소와 환율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이했다.

올해도 어려운 관광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불황 속 관광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신중목)은 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0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선진관광 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신중목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선진관광 한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민간주도의 관광산업 진흥을 이룩해야하며, 실물 경제 불황으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고용유발 효과가 큰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해야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침체일로에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안으로 관광 산업을 주목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지자체들과 협력하여 1촌 1명품 개발 운동, 1촌 1명소 관광 운동 등을 전개하여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개발해 국내관광 활성화에 앞장 서야 한다"고 말했다.

유인촌 문화부 장관도 "올해 정부는 관광 업계 활성화를 위해 주요 현안을 분야별 나눠 새롭게 점검 중"이라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는 등에 기초부터 체력을 보강해 수준 높은 문화 관광을 올 한해 선보이자"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업계에서도 올 한해 덤빙상품 근절과 친절한 서비스로 품질 향상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 한국관광공사 오지철 사장 등을 비롯해 주한 외교사절, 정계, 재계, 언론계,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은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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