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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음반사 주축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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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음원 유통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메이저 음반사들이 회원사로 있던 디지털음악발전협의회(이하 디발협)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로 정식 설립인가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2일 (사)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이하 음콘협)는 로엔엔터테인먼트(구 서울음반), 소니비엠지뮤직, 아인스디지탈, 엠넷미디어, 예전미디어, 유니버설뮤직, 케이티에프뮤직, 포니캐년코리아, 다이렉트미디어, 에스비에스아이, 도레미미디어, 킹핀엔터테인먼트, JYP 등 국내 주요 음반사 및 디지털음원 유통사, 제작사 총 13개사로 공식 출범했다.

이들이 유통하는 음원수는 현재 국내 음악시장에서 유통되는 전체음원의 약 80%에 육박하고, 매출점유율은 전체시장매출의 80%가 넘는다.

음콘협은 "앞으로 한국 음악업계의 지적 재산권 및 권익 보호, 음악 콘텐츠의 유통구조의 합리화, 음악 콘텐츠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국외 진출 지원, 음악 산업 관련 국제기구 및 해당국 단체와의 교류와 협력 등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06년 음악산업 진흥 및 불법음원 유통 방지 등을 위해 결성된 디발협은 P2P 음악 서비스 업체인 소리바다와의 서비스 중지 소송사건 등을 통해 잘 알려졌었다.

정진호기자 jhj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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