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반도체 기업 NXP반도체는 일반 TV로 고화질(HD) 디지털 TV와 인터넷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단일칩 액정표시장치(LCD) TV 플랫폼을 5일 선보였다.
새 'TV550' 플랫폼은 'PNX85500' 프로세서와 NXP의 고유 'MAPP(Motion Accurate Picture Processing)2' 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활용하면 제조업체들이 기존 고급 수상기에만 적용했던 HD TV 기능을 일반 TV로 제공할 수 있다.
TV550은 디지털 프로세싱과 HD 기술을 1개의 통합 칩에 결합한 플랫폼이다. TV550은 DVB-T 수신, MPEG4·H.264 디코드,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연결, 디지털 표준화질(SD) 및 HD 콘텐츠 디코딩을 각각 지원한다.
이로써 TV 제조업체 및 콘텐츠 제공업체들은 더 확대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터넷과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플랫폼은 새로운 'PNX5120' 비디오 프로세서상에 MAPP2 기술을 적용, 스포츠와 영화 같은 빠른 속도의 HD 콘텐츠를 우수한 화질로 시청할 수 있게 해준다.
MMAP2는 프레임 레이트 전환, 떨림현상 제거 등 기술로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새로운 통합 플랫폼을 활용하면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 디밍(dimming), 우수한 명암비 확보, 최대 50% 전력 절감 등 고급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PNX85500은 45나노미터의 첨단 공정기술로 생산되는 업계 첫 TV 프로세서로, 화질 프로세서와 디지털 TV 플랫폼 사이 긴밀한 통합을 지원한다. 단일칩 PNX85500은 주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구동과 실시간 미디어 프로세싱을 각각 담당하는 듀얼코어를 갖추고 있다.
TV550은 세계 아날로그 및 디지털 TV 표준에 부합하는 동시에, NXP의 최신 하이브리드 실리콘 튜너('TDA18272')를 탑재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내년 1분기부터 엔지니어링 샘플 형태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웹사이트(www.nxp.com/experience_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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