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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브라질 공장 직원 500여명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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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기 침체 여파, 주문 물량 줄어"

LG전자가 브라질에 있는 휴대폰, 모니터 공장 직원 500여명을 감원했다. 세계적인 실물경기 침체 여파로 주문 물량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LG전자는 5일 상파울루 인근 타우바테에 있는 공장에서 지난 11월 정규직원 200여명을 감원하고 비정규직원 300여명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실물경기 침체 여파로 주문 물량이 일부 줄어 정규직원 200여명을 감원했다"며 "비정규직원과의 계약해지는 비수기때 통상 이뤄지는 일로 실제 감원은 10% 정도"라고 말했다.

LG전자 브라질 공장은 총 2천7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중 2천300여명 정도가 정규직원이다. 브라질 공장에서는 휴대폰과 모니터를 생산하고 있다.

타우바테 공장의 휴대폰 연간 생산량은 1천200만대다. 모니터는 300만대로 브라질과 남미 일부 지역에 판매되고 있다.

/명진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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