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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엔트웍스 "MS DRM 다른 DRM으로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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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표 "WMDRM 연동은 세계 최초"

국내 소프트웨어 업체 잉카네트웍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 디지털저작권관리(DRM)를 다른 DRM으로 변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잉카엔트웍스(대표 안성민)는 2일 MS 윈도미디어 디지털저작권(WMDRM)을 자사 DRM 연동 기술을 통해 OMA, 말린 등 다른 DRM으로 변환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잉카엔트웍스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전세계 최초로 MS DRM을 다른 DRM으로 변환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됐다"며 "향후 전세계 DRM 연동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년간 MS DRM, 유럽 통신사업자들이 주도하는 OMA, 애플사의 페어플레이 DRM, 소니-필립스 주도의 말린 DRM 등 다양한 DRM간 연동 기술을 개발해왔다.

올해 OMA DRM, 애플의 아이팟에 적용된 페어플레이 DRM을 연동, 국내 상용화했으며 이번 MS와의 계약을 통해 WMDRM을 추가 연동하게 됐다.

안성민 잉카엔트웍스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간 경쟁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등장할 수밖에 없는 DRM간 연동은 상용화 기술과 특허 보유 수준에서 잉카엔트웍스가 앞서 있다"며 "유럽의 통신사·서비스 사업자들과 기술 공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 DRM 연동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잉카엔트웍스는 2003년부터 '넷싱크'라는 브랜드의 DRM 연동 SW를 국내 시장에 공급했으며, 파수닷컴, 마크애니, KTF, LGT 등 8개사의 DRM을 연동했다.

/서소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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