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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저축은행 구조조정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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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과다하게 한 부실 저축은행들을 정부 차원에서 구조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이에 대해 재차 부인하고 나섰다.

21일 금융감독원은 "현재 금융감독당국은 저축은행의 PF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와 관련, 별도의 저축은행 구조조정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발표했다.

저축은행들이 PF 대출을 해 준 사업장들에 대해 조사는 하겠지만 별도의 구조조정은 없다는 이야기다.

이어 금감원은 "저축은행 부동산 PF대출 실태조사결과를 분석, 다각적인 연착륙 추진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작업이 마무리되면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금융당국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저축은행 PF대출 부실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은 높아져가고 있다.

21일 증시에서는 금융업종지수가 8% 오르는 가운데 저축은행들만 일제히 급락했다.

한국저축은행이 14.94% 하락하며 하한가를 기록했고 진흥저축은행이 9.97%, 솔로몬저축은행이 5.95%, 제일저축은행이 9.26%, 서울저축은행이 0.33% 하락했다.

/이지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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