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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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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이용자들이 조만간 스마트폰으로 스트리밍 비디오 방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블랙베리 제조사인 리서치인모션(RIM)은 라이브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인 퀵(Qik)과 계약을 맺고 블랙베리 볼드와 펄 제품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용자는 휴대폰에 장착된 카메라로 찍은 동영상을 무선랜이나 3세대(3G) 통신망을 통해 친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 퀵 서비스가 지원되는 블랙베리 스마트폰은 펄과 골드 외에 새롭게 출시되는 커브(Curve)와 플립(Flip) 모델도 포함된다.

한편, 퀵은 노키아와도 제휴를 맺고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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