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FA(대표 조상준)는 태양광 및 반도체 자동화 장비 시장에 진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신성FA는 액정표시장치(LCD) 공장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이를 살려 태양광 박막전지 공장자동화 장비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초부터 태양광 제조·물류 솔루션 개발을 진행해왔다는 설명이다.
또 국내·외 유수 박막전지 제조장비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성FA는 또 지난 6월부터 반도체 자동화 장비 개발에 착수했다. 반도체산업협회와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동부하이텍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성능평가에서 300㎜(12인치) 웨이퍼 물류자동화 장비인 'AMHS 스톡커(Stocker)'에 대해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신성FA연구소는 자체 연구개발(R&D) 성과로 그동안 해외기업에 의존해온 국내 반도체 자동화 장비의 국산화에 일조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20여억원을 투자해 300㎜ 웨이퍼 'AMHS OHT' 장비개발 및 평가인증도 진행하고 있다.
신성FA의 관계자는 "앞으로 종합 물류자동화 시스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태양광과 반도체 장비 시장 진출은 필수"라며 "이번 사업 다각화로 연간 500억원 이상 매출 신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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