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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바이오 노트북PC 44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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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노트북PC 중 하나로 꼽혔던 소니 '바이오(VAIO)'가 과열 위험 때문에 리콜 조치를 당하게 됐다.

외신들에 따르면 소니는 4일 전 세계 시장에서 바이오 노트북 44만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 노트북PC는 2007년 7월부터 2008년 8월 사이에 판매된 VGN-TZ100, VGN-TZ200, VGN-TZ300, VGN-TZ2000 시리즈 등이다.

소니는 15건 가량의 과열 현상 관련 보고를 받은 뒤 리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일부 소비자들은 경미한 화상을 입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 측은 웹 사이트 공지문을 통해 "전선 문제로 인해 일부 부품들에 과열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노트북PC용 배터리 문제로 리콜 홍역을 치뤘던 소니 입장에선 간판 제품인 바이오 노트북PC까지 과열 사고를 유발해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소니는 지난 2006년 노트북용 배터리 결함으로 델, 애플, 레노보, 도시바 등에 공급했던 배터리 800만개를 리콜했다.

/김익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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