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TV로 다큐멘터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중앙방송(대표 김문연)의 종합교양채널 Q채널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오후 1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PIFF&Q채널 아시아 다큐 페스티벌'을 방송한다.

Q채널은 역대 PIFF 아시아 다큐멘터리 네트워크(AND, Asian Network of Documentary)의 제작지원작 중 엄선된 인디 다큐멘터리를 방송할 예정이다.
AND는 부산국제영화제와 기업들이 다큐멘터리 제작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의 유망한 다큐멘터리 감독을 지원하는 펀드 제도다. Q채널은 지난 2006년부터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번에 방송될 작품은 택시를 탄 승객들의 인터뷰를 담은 <택시 블루스>, 1980년대 진도 일가족 간첩단 조작 사건을 통해 폭력적이고 비합리적인 한국사회를 꼬집는 <무죄>, 남미 여성 광부들의 삶을 다룬 <초롤케의 딸>, 장애를 가진 엄마와 가족의 일상을 그린 <진옥언니, 학교가다> 등 총 14편이다.
'PIFF&Q채널 아시아 다큐 페스티벌'을 기획한 Q채널 이은희 사업본부장은 "신선한 형식과 독특한 시각이 돋보이는 14편의 다큐멘터리를 통해 시청자들이 다큐멘터리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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