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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선진화특위장에 오연천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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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선진화 추진특별위원회가 당초 계획과 달리 민간위원을 위원장으로 결정했다.

23일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구성된 공기업 선진화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오연천 서울대 교수가 결정됐다.

현오섭 무역연구원 원장과 심의표 육아방송 고문, 강훈 시민과함께하는변호사들 공동 대표는 민간 위원에 선임됐다.

당초 정부 관계자 3인과 민간위원 4명이 참여해 배국환 재정2차관이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민간위원측에 위원장 자리를 맡긴 것.

공기업 민영화를 선도할 위원장을 정부측이 맡는데 대한 부담 때문으로 해석된다.

특위는 하루 전 정부가 내놓은 '공공기관 선진화 및 민영화 방안'의 여론 수렴 등을 담당할 실무 추진 기구다.

위원회 내 소위원회 형식으로 운영될 특위의 결정 사안은, 공공기관 민영화의 최종 의사결정 기구인 공공기관 운영위에서 의결, 확정된다. 민영화 실무가 논의될 특위에 세간의 관심이 모이는 이유다.

/박연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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