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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 주형철 CE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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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전임 사장은 SK텔레콤으로 발령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신임 사장은 지난 6월초 SK커뮤니케이션즈 COO로 영입되면서 SK컴즈의 현황을 파악한 상태다. 주 신임 사장은 앞으로 SK컴즈의 통합 작업 및 SK그룹 인터넷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후속 작업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주 신임 사장은 서울대·MIT 공대 MBA를 마쳤으며, SK텔레콤에서 신규사업개발을 담당하는 U-biz개발실장(부장)을 맡다가 2006년 SK C&C 기획본부장(상무)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 뒤 SK홀딩스(상무)로 옮겼다가 SK컴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주 신임 사장은 "SK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 엠파스는 물론 싸이월드, 네이트온 등 1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라며 "검색과 SNS, 메신저 등 핵심 서비스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업계 리딩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최측근인 주 신임 사장의 선임으로 앞으로 SK컴즈의 인터넷 비즈니스는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주형철 신임 사장 선임으로 사업개발부문장 박정호 부사장은 SK텔레콤으로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고 서비스 총괄이었던 박석봉 부사장의 거취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종오기자 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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