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채권업계 종사자들은 한국은행이 7월 중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증권업협회가 발표한 채권시장 체감지표에 따르면 채권업계 오피니언 리더 중 96.0%는 7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는 전월의 92.2%보다 늘어난 수치다. 지난 6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 가능성보다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었음을 강조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 금리 전망 체감지표가 지난달 90.7에서 60.0으로 급락, 채권금리 상승 우려가 시장에 널리 퍼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에서 응답자의 40.8%가 채권금리 상승에 무게를 둔 반면, 채권금리 하락을 점친 응답자는 0.8%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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