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 모습을 드러낸 파이어폭스3가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웹 측정 전문회사인 넷 어플라이언스는 3일(현지 시간) 모질라재단의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이 6월들어 19%까지 치솟았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모질라재단이 브라우저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지난 6월17일 선보인 파이어폭스3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넷 어플라이언스에 따르면 파이어폭스3는 보름 만에 브라우저 시장의 4% 이상을 점유했다.
물론 파이어폭스3 점유율 증가분 중 상당 부분은 파이어폭스2 이용자들이 수평 이동한 것이다. 하지만 파이어폭스3는 이 기간 동안 익스플로러 점유율 0.4%P를 잠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넷 어플라이언스가 밝혔다.
실제로 브라우저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해 왔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5월말 73.75%였던 점유유리 73.01%로 떨어졌다.
넷 어플라이언스에 따르면 2007년 8월 79%였던 익스플로러 점유율은 꾸준히 하락한 반면 파이어폭스 점유율은 같은 기간 14.65%에서 19% 수준까지 늘어났다.
/김익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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