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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AMOLED 280%-터치폰 54% 연평균 ↑…'KDC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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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뱅크, 플렉서블·3D·DID 고성장 전망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터치스크린, 플렉서블(휘는)·3차원(3D)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제품들이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뱅크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코리아 디스플레이 컨퍼런스(KDC 2008)'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들의 시장 규모 전망치를 소개했다.

디스플레이뱅크는 휴대폰 등 디지털기기에 점차 채용되고 있는 소형 AMOLED는 올해 세계시장 출하량이 1천800만개로 전년 대비 800%나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는 2011년엔 출하량이 1억3천800만개까지 확대돼 2008~2011년 연평균 280%의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노트북·모니터·TV 등에 탑재될 대형 AMOLED는 오는 2009년 20만대, 2010년 370만대, 2011년 1천700만대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2013년의 경우 노트북용이 2천700만대, 모니터용은 3천200만대, 102㎝(42인치) 이하 TV용은 1천490만대, 109㎝(43인치) 이상 TV용은 150만대를 기록해 총 출하량이 7천54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규모 전망

(단위:100만대, 100만달러)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출하량 기준
AMOLED
소형
2
16
42
72
98
중대형
0
0
0.2
3.7
17.0
터치폰
169.2
321.9
471.9
593.3
957.3
DID
LCD
726
2,163
3,600
5,037
6,084
PDP
689
771
899
1,048
1,175
매출액 기준
3D 디스플레이
300
412
545
805
1,021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
15.4
92.7
283.1
644.3
※자료:디스플레이뱅크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터치스크린 휴대폰은 올해 3억2천190만대로, 전년 대비 9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오는 2009년엔 4억7천190만대, 2011년엔 9억5천730만대를 기록해 연평균 54.2%의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전체 휴대폰 중 터치폰 비중은 올해 24%에서 내년 31%, 오는 2011년엔 49%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디스플레이뱅크는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디지털간판) 출하량이 올해 293만4천대로 전년 대비 107.3%나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DID 출하량은 내년 449만9천대, 오는 2011년 725만9천대를 기록하며 연평균 43%의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DID용 액정표시장치(LCD)는 연평균 58% 늘어나는 반면, DID용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은 성장세가 13%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모니터·TV 등에 적용되고 있는 3D 디스플레이는 올해 매출 기준 4억1천200만달러 규모를 형성하고, 오는 2011년 10억2천100만달러까지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디스플레이뱅크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 규모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장은 올해 e북 등을 중심으로 1천540만달러 규모를 형성한 이후 내년 시장 규모가 9천270만달러, 오는 2011년 6억4천430만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권해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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