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XP 공급 중단 시한을 다소 유예할 수도 있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컴퓨터월드에 따르면 MS의 온라인 및 윈도 비즈니스 그룹을 이끌고 있는 빌 베그티 부사장은 24일(현지 시간) 고객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6월30일로 예정돼 있는 윈도XP 공급 중단 시한은 변동이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베그티 부사장은 윈도XP를 장착한 PC 판매를 원하는 컴퓨터 제조업체들에게는 문호를 다소 열어놨다.
그는 "지역 주문자상표부착업체(OEM) 사업자들은 공인 대리점을 통해 오는 2009년 1월31일까지는 윈도XP를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메이저 PC제조업체들은 MS의 정책에 따라 이달말로 윈도XP PC 공급을 중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휴렛패커드(HP), 델 등 주요 PC제조업체들은 6월30일 이후에도 윈도XP로 다운그레이드 서비스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김익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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