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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OLED사업 강화…전담사업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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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 LGD)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전담사업부가 공식 출범했다고 12일 발표했다.

LGD는 앞서 11일 구미사업장에서 권영수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안병철 OLED사업부장(상무)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OLED사업부 출범식을 가졌다.

LGD OLED사업부는 단기적으로 소형 제품 개발 및 생산에 집중하고, 제품영역을 점차 중형 및 TV용 대형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OLED사업부는 사업부장 산하에 2개 담당과 10개팀으로 구성됐다. 모바일사업부와 연구소 등에 흩어져 있던 관련 부서들을 한데 모음으로써 시너지를 발휘하고, OLED 사업을 본격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LGD는 OLED사업부를 새로 출범시킴으로써 기존 TV·IT·모바일사업부와 더불어 4개 사업부 체제를 구성하게 됐다. OLED 사업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된 것은 물론이다.

LGD는 지난 2004년 51.1㎝(20.1인치) TV용 능동형(AM)OLED를 개발하는 등 기술력을 쌓아왔다. 지난 2007년 5월엔 세계 최초로 10.2㎝(4인치) 휘는(플렉서블) OLED를 개발하기도 했다. 2008년 초엔 LG전자의 OLED 사업부문을 이전받아 통합함으로써 역량을 높였다. LGD는 현재 휴대폰 등에 쓰이는 소형 AMOLED를 소량씩 생산하고 있다.

/권해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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