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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이효리에게 성추행(?)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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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앤디가 동료 가수 이효리로부터 성추행(?) 당한 사건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20일 오후 11시5분부터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의 '풍선토크 터질 거예요'에 출연한 앤디는 녹화 전에 이효리가 자신의 엉덩이를 만진 사실을 폭로했다.

앤디는 "코디와 옷 매무새를 정리하고 있는데 (이효리가) 갑자기 엉덩이를 만지고 지나갔다"며 "누군가 봤더니 이효리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효리는 엉덩이를 만진 뒤 '만질만 하네'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섰다"며 "그 말에 더욱 황당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이효리는 "가수 솔비가 앤디의 엉덩이를 자주 만지는 것을 보고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예전에 젝스키스 시절 은지원을 좋아했었다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출연한 김구라는 MC들이 "막말을 해달라"고 멍석을 깔아주자, 솔비를 시작으로 신정환, 탁재훈 등을 향해 막말을 거침없이 내뱉어 큰 웃움을 줬다.

김구라는 솔비를 향해 "너 오래 못가"라고 했으며, 신정환에게는 "프로그램 절반으로 줄여라", 탁재훈에게는 "영화판 수명 끝났다"고 공격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오늘 처음 봤는데 정말 피곤한 형이네. 짜증나는 스타일"이라고 받아쳤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에 따르면 이날 방송 시청률은 10.5%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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