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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IT통합으로 두 배 성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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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코리아(지사장 김재욱)는 보안 서버, 프린트 서버 등을 자사의 왠(WAN) 가속 장비에 넣는 방법으로 IT 통합을 추진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지난해 대비 2배 성장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18일 방한한 제리 케넬리(Jerry Kennelly) 리버베드 CEO는 "현재 많은 벤더들이 왠 가속을 위한 단순 가속기 솔루션을 내놓고 있는 것과 달리 리버베드는 보다 넓은 개념의 광대역데이터서비스(WDS) 솔루션을 강조해왔다"며 "고객들에게 본사와 지사 간 애플리케이션 전송 속도를 높여주는 것에서 벗어나 전반적인 기업의 운영 및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IT 통합을 이루게 하는 것이 리버베드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리버베드는 이 목표를 위해 가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가상화 솔루션을 통해 원격지의 서버를 통합함으로써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높이고, 인건비 및 투자비를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욱 지사장은 "우리가 말하는 가상화는 리버베드의 플랫폼을 통해 여러 솔루션이 리버베드의 장비에 하나로 합쳐지는 것"이라며 "예를 든다면, 최근 발표한 자사 소프트웨어 '리오스(RiOS) 5.0'을 통해 프린트서버가 리버베드의 왠 가속 장비에 들어간 형태로 제공돼 고객 입장에선 따로 프린트서버를 두지 않아도 되는 형식"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장은 이어 "아직 리오스 5.0에 모든 기능을 다 넣을 수는 없다"며 "프린트서버는 우리가 개발해 디폴트 형태로 들어가 있지만, 현재 그 외 보안서버나 스트리밍 서버 등의 기능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한 가지만 추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제리 케넬리 CEO는 "IT 통합을 통해 하드웨어의 수를 줄이게 되면 결국 관리가 쉬워지고, 구축 및 유지 비용이 줄어들게 된다"며 "앞으로 리버베드는 이처럼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따라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이를 통해 올해 100%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김도윤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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