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빅뱅, 서태지와 아이들 '필승' 12년만에 부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필승'이 빅뱅에 의해 12년 만에 부활했다.

'거짓말'에 이어 '마지막 인사'로 가요계를 휩쓸고 있는 빅뱅은 지난 28일 홍익대 정문 앞에서 5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서태지 15주년 기념 게릴라 콘서트를 열었다.

원래 빅뱅은 12월 1일 열리는 '서태지 15주년 기념 공연-&'에 참석하려 했으나 같은 날 태국에서 열리는 '버진 어워드'에 초청 받은 상태라 부득이하게 공연을 함께하지 못하게 됐고 이에 빅뱅은 게릴라 콘서트로 이를 대신했다.

먼저 '흔들어'와 'BIGBANG'을 선보인 빅뱅은 이어 서태지와 아이들의 '필승'을 빅뱅스타일로 새롭게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는데 기존 '필승'의 매력을 그대로 살리면서 빅뱅만의 개성을 더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빅뱅은 이어 '마지막 인사'와 '거짓말'을 선보여 관객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이날 빅뱅은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신촌, 홍대, 이대 일대를 트레일러를 타고 돌면서 서태지와 아이들의 '필승' 뮤직비디오를 그대로 재현,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한편 이번 게릴라 콘서트는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린 관계로 100여명의 경호원 외에 경찰 1개 중대 병력이 추가로 투입됐고 주변의 교통이 통제되는 등 빅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빅뱅, 서태지와 아이들 '필승' 12년만에 부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