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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소프트, 유무선통합 인터넷전화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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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소프트(지사장 최명규)가 유무선통합(FMC) 시장 환경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도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브로드소프트는 인터넷전화(VoIP)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브로드웍스' 단일 솔루션을 앞세워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브로드웍스 제품부문 데이비드 부코브스키 부사장은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이 융합되는 추세에서 시장의 대세는 애플리케이션 통합"이라며 "어떤 기기를 이용하든 동일한 경험을 가능케 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바로 브로드웍스"라고 강조했다.

브로드웍스는 이동 근로자를 위한 '모바일 PBX'나 기업이 통신사업자에 서비스를 빌려쓰는 '호스티드 PBX' 'IP센트렉스', 회선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비즈니스 트렁킹'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동하면서 근무하는 모바일 워커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모바일 PBX와 언제 어디서나 어떤 전화 장비로도 끊김없는 이동성이 가능한 '브로드웍스 애니웨어' 등의 서비스를 통해 FMC 환경에서 완벽한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부코브스키 부사장은 "애니웨어의 경우 전화번호 하나만 있으면 휴대폰, 데스크톱 전화기, 소프트 폰 등 어떤 전화 장비로도 동일한 번호로 착발신이 가능하다"며 "유선, 무선, 통합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통신사 모두에 적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보다폰과 스프린트는 브로드웍스를 이용해 중소기업 대상의 VoI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북미의 센테니얼 역시 브로드웍스를 통해 푸에르토리코에 FMC 서비스를 제공,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브로드웍스는 이러한 글로벌 구축 사례를 기반으로 한국 통신사업자 시장 역시 공략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SK텔링크에 제품을 공급해 댁내 케이블 가입자가 TV 셋톱박스를 통해 VoI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호스티드 PBX를 구축 유무선 영상통화 연동으로 SK텔링크 인터넷전화 가입자가 이동통신사 3G 가입자와 영상통화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링크는 또한 브로드웍스의 모바일 PBX 솔루션을 통해 SK텔레콤용 스마트폰 블랙잭에서 SK텔링크의 인터넷전화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연내 기업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삼성네트웍스 역시 SMB 및 SOHO를 대상으로 브로드웍스 기반 호스티드 PBX 서비스와 비즈니스 트렁킹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네트웍스 신동경 사업 본부장은 "IP PBX를 직접 구입해 관리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대상으로 호스티드 PBX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견 및 대기업에는 비즈니스 트렁킹을 서비스한다"며 "이를 통해 내년 50만 가입자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조지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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