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1981년 설립된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첨단 정보기술을 요하는 방송·텔레콤·스포츠·국방·공공 분야의 시스템 통합(SI)과 네트워크 통합(NI)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00년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입성한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2005년 경상이익 흑자전환 후 지난 2006년 그동안의 적자를 완전히 털어내고 5년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000년 초반 IT서비스 업계를 선도했던 쌍용정보통신은 이같은 성장으로 다시 대표 위상을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쌍용정보통신은 미래 IT트렌드를 내다보며 '디지털 컨버전스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쌍용정보통신은 텔레콤과 방송, NI 분야에서 대표적인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의 가장 큰 특징은 그룹사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은 경쟁사들과 달리 그룹 의존도가 1% 내외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그동안 미래성장사업으로 IP TV, DMB 등 새로운 통신 인프라 시장을 준비해 온 쌍용정보통신은 올해 KT의 IPTV 구축사업과 신인증시스템 구축사업, 수도권 지상파DMB 통합인증센터 구축사업 등 통방융합 시장의 대표적인 프로젝트들을 잇따라 수주했다.
또한 쌍용정보통신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왔던 IT인프라 사업부문에서도 NI, 재난복구(DR), 보안, U-시티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공공, 금융, 국방 등 산업 분야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기술력과 노하우를 앞세워 대외 시장 공략에 성공한 쌍용정보통신은 올해 매출 2천500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함정선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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