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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안硏 의장, 다큐애니메이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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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의 안철수 의장이 SBS 휴먼다큐애니메이션 '슈퍼코리언(제작 SBS, 빅브라더스, 애크리트)'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안 의장은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번 휴먼다큐애니메이션(담당 권영숙 PD)에서 안철수 의장은 유난히 호기심이 많았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당시 그는 "뭐든 잡히는 대로 분해를 해봐야 직성이 풀렸다"며 이 때문에 안철수가 친척집을 가는 날이면 모두들 시계·라디오 등 전자제품을 숨기기에 바빴다는 것.

안 의장은 에디슨의 이야기를 듣기 전 에디슨처럼 메추리알을 품고 잠이 들었다가 모두 깨 버린 적도 있다.

그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혹시 나쁜 사람들이 지구를 멸망시킬 발명품을 개발해 내라고 할까봐 그게 더 걱정"이었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박사학위까지 받았던 의학을 포기하고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한 뒤 한국 보안업계를 이끌어온 안철수 의장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현재 안철수 의장은 최고경영자(CEO)직을 사임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다.

안철수 의장의 컴퓨터 의사 이야기는 7월 2일과 3일 SBS 휴먼다큐애니메이션 '슈퍼코리언(상영시간 오후 3시 50~4시)'에서 만날 수 있다.

/서소정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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