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광고 매출에서 지난 분기 대비 16.8% 성장한 NHN이나 26.3% 증가한 다음커뮤니케이션 모두 2분기에는 이같은 성장세를 유지하지 못할 전망이다.
최휘영 NHN 사장은 10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에 검색광고에서 1천84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이는 다음이 오버추어와의 계약을 해지한 뒤 빠지면서 일시적으로 네이버에 집중된 매출상품이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NHN은 "2분기에는 1분기 때의 이례적인 상승효과가 어려울 것이며, 검색광고 성장률이 2자리수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김동일 CFO도 지난 2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그동안 검색트래픽과 검색매출이 조금 어듯나 보이기도 했는데 구글과 계약 갱신 개선이 상당부분 기여하면서 검색광고 매출이 늘었다"며 "그러나 구글과의 계약 효과는 시간이 갈수록 영향력이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의 광고 매출중에서 클릭당과금(CPC )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65% 정도다.
또 "지난 분기에 구글과의 계약 조건 변경이 한꺼번에 반영돼 2분기에는 그런 호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3분기에 종량제(CPM )광고에 비딩제가 도입되면 다시 상승세 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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