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교육 콘텐츠를 온라인 상에서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는 글로벌 이러닝 마켓플레이스 '토크빈'(www.talkbean.co.kr, www.talkbean.com)을 오는 2일 오픈한다.
토크빈 서비스는 유형 상품에만 적용되던 C2C 거래방식을 언어 학습에 적용한 것으로, 강사가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학생들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중간에서 장터 역할을 하게 된다.

인터파크는 우선 영어회화를 중심으로 한 교육 콘텐츠를 유통시킨 후 중국어와 일본어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는 언어 콘텐츠 외에도 전문적인 경험과 지식, 정보 등이 공유되도록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토크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온라인 교육 사이트처럼 녹화된 강의가 아닌 실시간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토크빈은 화상 강의 툴인 '토크빈 세이'(talkbean say)를 통해 해당 강사와 수강생의 실시간 수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인터파크는 국내는 물론 미국이나 캐나다 현지 교육 기관과 제휴를 맺어 해당 기관에 속해있는 유명 강사들의 콘텐츠 400여 개를 확보했다.
또한 글로벌 상거래의 난관이었던 환전의 어려움과 지불문제를 해결한 결제 방식을 개발해 수강생은 자동으로 계산되는 환율에 따라 신용카드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강사 역시 정산 시스템에 의해 강의종료 이후 구매 승인이 이뤄지면 수업료를 지급받게 된다.
인터파크는 "일부 전속 강사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양질의 원어민 강사들이 직접 강의를 제공하기 때문에 미국이나 호주 등으로 연수를 가지 않더라도 원어민 영어 과외 선생님을 두는 셈"이라며 "해외로 연수를 보내기엔 불안한 어린 학생이나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크빈은 오픈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가입회원 전원에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2천원권을 지급하며, 강의를 신청하는 수강생 전원에게는 고급 헤드셋을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PMP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인터파크는 토크빈을 위해 지난 2006년 DCM(Digital Contents Marketplace) 사업부를 신설, 서로 다른 국가 간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P2P 방식의 화상 및 보이스(voice) 솔루션을 개발했다. 또한 양질의 강사 수급을 위해 2007년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산호세에 '인터파크 USA'(대표 이기형)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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