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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80%, 음악사이트 광고 거부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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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미디어, 네티즌 1천32명 대상 음악 콘텐츠 이용행태 조사

네티즌 대부분이 음악사이트에서 보여지는 광고에 대해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미디어 전문기업인 ㈜DMC미디어(대표 이준희 www.dmcmedia.co.kr )가 교양·오락부문 웹사이트 이용행태와 관련 6세부터 59세까지 네티즌 1천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음악 포털 사이트 방문자의 86%(888명)는 사이트에 보여지는 광고에 거부반응을 느끼지 않는다고 답했다.

방문자의 76.6%가 광고를 클릭해 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광고를 클릭하는 이유로는 신규음반을 미리 들어보거나(28.4%, 293명) 해당 사이트 무료사용권을 얻기 위해서(27%, 279명), MP3파일 등을 무료로 다운받기 위해서(26.6%, 274명)라고 답해, 약 80%의 응답자가 무료로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 광고를 클릭했다.

또한 조사대상중 약 70%가 MP3 등 음악 콘텐츠를 유료로 구매한 적이 없거나 구매횟수도 연10회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로 음악 콘텐츠를 구매해본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이용경험이 전혀 없다는 대답이 39.4%(407명), 연 10회 이하라는 응답이 29.8%(308명)로 전체의 70%를 차지한 것.

평소 음악 청취 방식에 관한 질문(복수응답가능)에 45%(464명)가 MP3플레이어라고 답했으며, 인터넷 음악사이트를 이용한다는 대답이 41.7%(430명)으로 뒤를 이었다.

휴대폰의 MP3 플레이어 기능을 이용해 음악감상을 한다는 대답이 29.8%(308명), PC내에 MP3 플레이어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는 응답도 28%(289명)을 차지했다.

인터넷에서 음악 검색시 즐겨 찾는 사이트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1%(526명)가 벅스, 멜론, 엠넷과 같은 음악 전문 포탈사이트라고 답했다.

선호하는 이유로는 편리한 검색 시스템(23.9%)과 풍부한 콘텐츠(19.7%)를 각각 꼽았다.

네티즌들이 음악 포털 사이트에 이어 두 번째로 선호하는 곳은 P2P 다운로드 사이트(33.5%, 346명)로 조사됐으며, 선호 이유로는 1위가 편리한 검색(19.3%)을, 두 번째로는 저렴한 가격(14.7%)을 들었다.

DMC미디어 마케팅 리서치 팀의 권영준 차장은 "네티즌 대부분이 돈을 주고 음원파일을 구매하지 않아 디지털 음원 유료화 시장은 걸음마 수준"이라며 "그러나 무료 사용을 대가로 하는 광고 클릭률이 높고 거부반응도 적은 만큼, 이를 활용한 홍보가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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