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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 EPL 선수랭킹 공동 11위 '수직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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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설기현(27, 레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 '톱 10'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www.premierleague.com)와 PA 스포트(www.pa-sport.com)를 통해 3일 발표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랭킹 '액팀 인덱스'에서 설기현은 123점을 받아 팀 동료인 케빈 도일, 에버튼의 팀 케이힐과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다.

이로써 설기현은 지난달 26일 32위에서 19위로 13계단 뛰어오른 이후 1주일만에 8계단 뛰어오른 공동 11위까지 순위가 오르면서 선수랭킹 10위권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특히 설기현은 프랑크 램퍼드(첼시) 이반 캄포(볼튼 원더러스) 게리 스피드(볼튼 원더러스)에 이어 케이힐과 함께 미드필더 부문 '톱 5'에 들며 시즌 초반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현재 골잡이 앤디 존슨(에버튼)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첼시의 특급 공격수 디디에 드록바를 비롯해 가레스 베리(아스톤 빌라)가 2, 3위에 올랐고 가브리엘 아그본라호르(아스톤 빌라)와 애슐리 영(왓포드)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이어 은완코 카누(포츠머스), 람파드, 캄포, 리암 릿지웰(아스톤 빌라), 스피드가 6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레딩 소속 선수 중에서는 도일, 설기현에 이어 마쿠스 하네만, 바비 컨베이(이상 공동 37위), 이바 잉기마르손(공동 42위), 니키 쇼레이(공동 59위), 르로이 리타, 이브라히마 송코(이상 공동 64위), 스티브 시드웰(공동 91위) 등 무려 9명의 선수가 100위권에 진입해 눈길을 모았다.

조이뉴스24 이지석기자 jsle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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