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충전으로 10시간 가까이 쓸 수 있는 노트북PC가 나왔다.
소니코리아는 인텔의 초 저전력(Ultra-Low Voltage)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크게 늘린 노트북 2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모델명은 바이오 TX VGN-TX37LP/B와 VGN-TX35LP/W이며, 소비자 가격은 각각 269만9천원과 189만9천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인텔의 코어 듀오 모바일 프로세서(코드명 요나)를 탑재해 성능이 기존 제품에 비해 60% 가량 향상됐다.
무엇보다 초 저전력 절전 기술인 코어 솔로 ULV(Ultra-Low Voltage)가 적용돼 노트북을 한번 충전하면 최대 9시간 30분을 지속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초 저전력 소모로 제10회 에너지 위너상(주최: 소비자시민모임)을 수상한 이전 모델보다도 사용 시간이 1시간 더 늘어난 것이다.
소니코리아는 이같은 노트북 사용시간이 세계 최고 수준이며, 이를 위해 일반적인 제품 설계를 탈피하고 메인보드 사이즈와 각 부품의 파트수를 최소화해 배터리 성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소니 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8월 10일까지 구매고객들에게 블루투스 헤드셋, 블루투스 마우스, 로케이션 프리를 특가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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