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를 서비스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가 종로시대를 마감하고 6월말 사옥을 이전해 새둥지를 찾는다.
SK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13일 "현재 쓰고 있는 SK서린빌딩이, 최근 인수한 e러닝업체 이투스와 블로그 이글루스 직원들까지 수용하기 어려워 새로운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SK커뮤니케이션즈의 직원은 700여명. 여기에 이투스 직원 100여명, 이글루스 직원 11명 등을 수용해야 하는데, SK서린빌딩에서는 마땅한 장소를 찾기 어렵다는 이야기다.
회사 측은 "현재 SK서린빌딩을 9층에서 13층까지 임대해 쓰고 있는데, 강남쪽에 있는 이투스나 연구소 인원까지 합치면 공간이 부족하다"며 "한 곳에 모여 근무할 수 있고, 근무환경이 좋은 큰 규모의 신축건물을 서대문 근처에서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SK서린 빌딩 계약만료일인 6월말 이전에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SK커뮤니케이션즈는 최근 미디어 블로그 이글루스를 인수했지만, 아직 이글루스 서비스를 싸이월드에 편입시킬 지 네이트닷컴에 속하게 할 지 정하지 않았다.
/김현아기자 [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