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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틱스소프트, 바이오업체로 주인 또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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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개발업체에서 지난해 하반기 바이오업체 엔비텍으로 주인이 바뀌었던 엔틱스소프트가 다시 새로운 바이오업체를 최대주주로 맞게 됐다.

엔틱스소프트는 최대주주인 엔비텍이 95억원을 받고 자사 주식 396만6천190주(24.5%)를 헤파호프코리아에 양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당 매매단가는 2천395원이고, 오는 6월 초 주권 양수도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거래로 엔틱스소프트의 최대주주는 헤파호프코리아로 바뀐다. 추후 새로운 경영진이 들어설 예정.

지난 2000년 2월 설립된 헤파호프코리아는 인공 간 개발 및 제조업체로 지난해 4억원에 가까운 매출과 8천만원 정도의 순이익을 남긴 바 있다.

권해주기자 postm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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