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이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주거와 복지를 지원하는 고령자복지 공공임대주택 건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고령자 맞춤형 복합 주거복지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사업 대상지는 도양읍 용정리 1164-1번지 일원으로 총사업비 452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내년 하반기까지 △고령자 맞춤형 임대주택 150호 건립 △건강관리·여가활동·돌봄 서비스가 통합 제공되는 사회복지시설을 조성해 주거와 복지가 결합된 주상복합형 복지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고령화율을 기록하고 있는 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어르신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원스톱 주거·복지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공사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수준 높은 주거복지 공간을 조속히 완성할 수 있도록 LH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