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하는 인공지능(AI) 팩토리 구축 사업과 관련한 매출은 내년 상반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2027년 상반기 55메가와트(MW) 규모를 시작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7년 말에는 100MW, 2028년 200MW로 확장하고 최종적으로는 기가와트(GW)급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AI의 확산과 산업 전반의 AI 전환, AI 에이전트 확대로 AI 컴퓨팅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최근 저비용 고효율 모델의 등장으로 컴퓨팅 사용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지만 단위 연산 비용이 낮아질수록 오히려 AI 적용과 추론과 에이전트가 확산해 전체 연산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 보고 있다"고 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