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중진공, 안전공제 손잡았다…안전·품질인력 장기재직 유도

현대ENG-중진공, 안전공제 손잡았다…안전·품질인력 장기재직 유도

현대ENG, 기업부담금·상생기금 지원…중진공, 가입·운영 전담

[아이뉴스24 나광국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잡고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면서 협력사 숙련인력 장기재직을 지원하는 상생모델을 구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중진공 '산업안전·품질 중점지원 협업형 공제 사업' 업무협약식. 김광민 현대엔지니어링 구매전략실장(왼쪽)과 조한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력성장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산업안전·품질중점 지원협업형 공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관계인 안전·품질 우수 중소기업 소속 근로자다.

양측은 안전·품질업무를 전담하는 핵심인력 200명에게 내일채움공제 가입을 지원하고 겸직인력 50명에게는 우대저축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예방하고 협력사 인력유출 방지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체계도 체계화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중소협력사가 부담해야 할 금액을 지원하고 대상기업 모집과 선정을 맡는다.

중진공은 협력사 부담금 일부지원과 함께 가입안내, 자격검토, 공제운영 및 지급업무를 전담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건설업계 최초로 정부 지원과 연계한 안전·품질 특화 상생협력형 공제 사업"이라며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나광국 기자(nkk1183@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