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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국민여동생' 문근영, 7살 연상 배우 정평과 극비리 결혼

"고민 나누고 싶은 사람"…천우희, 소이현 등 응원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원조 '국민 여동생'으로 꼽히던 배우 문근영이 7살 연상 뮤지컬 배우 정평과 비밀리에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사진=정평 인스타그램]

문근영 소속사 크리컴퍼니는 29일 최근 두 사람이 결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기간 교제해 왔으며, 결혼식은 가족들만 모인 간소한 식사 자리로 대체했다.

문근영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결혼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며 "혼자가 아닌 둘이서 앞으로의 삶을 채워 나가보고자 한다.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근영의 해당 인스타 글에는 팬들의 "축하한다"는 응원과 함께 배우 천우희와 소이현, 뮤지컬 배우 김호영,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의 응원글도 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문근영 인스타그램]

한편 문근영은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해 '장화, 홍련', '어린 신부', '가을동화', '신데렐라 언니', '바람의 화원'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며 원조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다. 최근에는 연극 '오펀스' 출연에 이어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예토' 촬영을 마쳤다.

정평은 지난 2007년 데뷔해 '아이다', '빨래', '라이어', '아가사', '백만송이의 사랑' 등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에 출연해 이력을 쌓았다. 문근영이 주도한 창작 연출 집단 '바치'에서도 함께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