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와 갤럭시 Z 플립8 사전판매를 앞두고 구독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갤럭시 Z 플립8 구매자를 위한 '플립 유스 구독'이다. 자급제 모델을 구매한 뒤 2년형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에 가입하면 2년 사용 후 제품 반납 시 기준가의 최대 50%를 잔존가로 보장한다. 어학 학습 플랫폼 '스픽' 프리미엄 플러스 1개월 이용권도 함께 제공한다.

기존 1·2년형에 더해 3년형 구독도 처음 선보인다. 3년형 가입자는 파손뿐 아니라 분실까지 보장하는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분실·파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상 수리와 배터리 교체, 방문 수리 혜택도 포함된다.
금융·거래 사고에 대한 보상도 신설했다. 모든 구독 가입 고객에게 피싱·스미싱·해킹·파밍 등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는 최대 300만원, 인터넷 직거래와 쇼핑몰 사기 피해는 최대 50만원까지 보상한다.
월 구독료는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와 갤럭시 Z 폴드8이 1·2년형 월 9900원, 3년형 월 1만45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8은 1·2년형 월 8900원, 3년형 월 1만1500원이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폴더블 기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은 물론 금융 보안과 1020세대 선호를 반영해 구독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구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