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et 2

괴산 문광저수지 일원 논그림 ‘붉은 말’ 장관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의 대표적인 경관 관광 콘텐츠인 유색벼 논 그림이 올해도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괴산군은 문광면 문광저수지 일원 1만693㎡ 규모의 논에 활력과 진취성을 상징하는 ‘붉은 말’을 주제로 한 대형 유색벼 논 그림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붉은말 유색 벼 논그림. [사진=괴산군]

논 그림은 벼의 생육 과정에 따라 색감과 형태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이 특징. 유색벼의 색감이 가장 선명해지는 이달 말부터 8월 초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사리면 꿀벌랜드 인근 3287㎡에선 꿀벌 캐릭터를 형상화한 논 그림도 감상할 수 있다.

군은 지난 2008년부터 유색벼를 활용한 논 그림을 조성해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 있다. 관련 기술은 특허(제10-1075121호)로 등록돼 있다.

올해 논 그림은 특허 기술을 이전받은 라울영농조합법인과 청년농업인 단체 4-H가 함께 만들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농업과 예술이 어우러진 논 그림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