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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AI 보안관제 강화…보안 이벤트 처리시간 90%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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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백서 2025' 발간…온디바이스 AI·스팸필터로 보이스피싱 예방 확대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LG유플러스는 AI 시대에 맞춰 정보보호 체계와 고객 보호 활동 성과를 담은 '정보보호백서 2025'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 임직원이 ‘정보보호백서 2025’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U+]
사진은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 임직원이 ‘정보보호백서 2025’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U+]

이번 백서에는 지난해 추진한 AI 기반 보안 역량 강화와 개인정보보호 체계 고도화 성과가 담겼다. AI 기반 보안관제와 개인정보보호, 투자 확대, 거버넌스 강화 외에도 고객 보호 활동을 별도 항목으로 구성했다.

대표 성과는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 기반 통합 보안관제 체계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20만건 이상의 보안 이벤트에 대응했다. 보안 이벤트 평균 처리시간(MTTR)은 전년보다 90% 이상 줄었다.

AI 기반 이상행위 분석과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다크웹 모니터링 등도 운영해 위협 대응 역량을 높였다.

고객 보호 활동도 강화했다. '나의 보안 지키기' 서비스를 통해 생활 밀착형 보안 서비스를 안내하고 온디바이스 AI 기술 '안티딥보이스'와 AI 기반 스팸 차단 솔루션 '익시 스팸필터'로 스팸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을 확대했다.

개인정보보호 체계도 고도화했다. 프라이버시센터 통합관리체계를 강화해 고객이 개인정보 처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 점검 대상을 전사 서비스로 확대하고 개인정보 정합성 점검과 적시 파기 체계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보안 투자와 전문인력도 늘렸다. 정보보호 투자액은 약 996억원으로 전년보다 17% 증가했다. 최근 5년 동안에는 3.3배 늘었다.

정보보호 전담인력은 지난해 351명으로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사이버 공격 표면 관리체계 점검 대상도 15만건 규모로 확대했으며 발견한 취약점은 30일 안에 조치했다.

정보보호 거버넌스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정보통신망법 개정 전부터 정보보호 이사회 보고 체계를 운영했다. 법조·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한 정보보호자문위원회를 통해 AI 시대 보안 위협에 대응할 전문성도 확보했다.

경찰청과 AI 기반 민생범죄 예방 협력을 추진하고 숭실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정보보호 인재 양성에도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는 '보안취약점 상시 신고·조치·공개 제도' 시범사업에도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실제 운영환경을 대상으로 화이트해커 취약점 활동에 협력하고 취약점 관리 문화 확산을 지원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CISO·CPO, 전무)은 "AI 기술 발전과 함께 사이버 위협도 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정보보호는 고객 신뢰를 지키는 기본 바탕"이라며 "보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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