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에 대리운전기사와 배달라이더 등 이동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이 추가로 생겼다.
청주시는 16일 상당구 용암동에 조성한 거점형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고정된 근무 공간 없이 야외에서 활동하는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상당구 중고개로141번길 일원에 위치한 쉼터는 연면적 75㎡ 규모다. 냉·난방기와 정수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TV, 안마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여성 이동노동자를 위한 전용 휴게실도 있다.
쉼터는 24시간 운영하며, 신용카드 출입인증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청주시는 쉼터 2호점 개소로 흥덕구 복대동 1호점과 함께 2개의 거점형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 서원구와 청원구에도 추가 쉼터를 만들 계획이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이동노동자 쉼터가 노동자의 건강과 권리를 지키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email protected])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