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가 미래 첨단 농업을 선도할 ‘AI 스마트팜(K-팜)’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고교-대학 간 연계 강화에 나섰다.
전주비전대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대학 내 비전관 2층 비전홀에서 남원용성고등학교(교장 송한득)와 스마트 농업 및 'AI 스마트팜'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전주비전대 우병훈 총장과 남원용성고 송한득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미래 농업의 핵심 동력인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및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스마트팜 분야의 전문 인력을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AI 스마트팜 시스템 구축 관련 기술 자문 및 정보 교류 △K-팜 특화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연구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및 학생 대상 스마트 농업 직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산업체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우병훈 전주비전대학교 총장은 "남원용성고등학교는 스마트 농업 및 K-팜 혁신을 주도하며 미래 농업 인재를 선도적으로 키워내는 명문 고등학교"라며 "우리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와 첨단 AI 융합 기술력을 접목하여 스마트 농업 생태계에 걸맞은 핵심 전문 인력을 키워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내실 있는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제도를 정착시켜 청년 인재들이 지역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송한득 남원용성고등학교 교장은 "산학 네트워크 및 직업 교육 명문인 전주비전대학교와의 끈끈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우리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배운 기초 스마트팜 지식을 한층 더 고도화하고, 대학의 실무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며 미래 농업을 주도할 실무형 전문가로 성장하는 든든한 디딤돌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화답했다.
한편, 협약식을 기점으로 양 기관은 교류 협력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학과 교류 및 현장 맞춤형 공동 프로그램 운영에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전주비전대가 강점을 지닌 인공지능 제어 기술과 남원용성고의 친환경 스마트 농업 실습 역량이 더해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김양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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