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길모 기자] GS칼텍스는 여수공장에서 실시한 2026년 상반기 대정비작업(TA)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GS칼텍스 여수공장 상반기 대정비작업 현장 [사진=GS칼텍스]](https://image.inews24.com/v1/c3559351afe3d6.jpg)
이번 대정비는 지난 5월부터 약 60일간 진행됐으며, 총 9개 공정을 대상으로 약 2000억 원이 투입됐다. 작업 기간에는 하루 평균 약 3000명이 참여했다.
GS칼텍스는 이번 작업에 디지털·AI 기술을 적용했다. 밸브 위치와 작업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MOVision' 앱을 활용해 작업 효율을 높였으며, 구조적 특성상 청소가 어려운 히터 내부의 경우 히터 튜브를 청소하는 로봇을 도입해 설비 관리 범위를 확대했다.
또 작업자의 보호구 착용 여부와 중장비 접근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AI CCTV를 활용해 현장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
한편, 대정비(TA)는 정유·석유화학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주요 생산설비를 점검·보수하는 정기 작업으로, 생산설비를 정비하고 노후 부품 및 소모품을 교체해 설비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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