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말싸움 중 연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결국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픽사베이]](https://image.inews24.com/v1/da5a3a701505dd.jpg)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14일 20대 남성 전모 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주택에서 동거하던 20대 여성에게 여러 차례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전씨는 당시 119에 "빨리 와주세요. 여자 친구가 숨을 안 쉬어요"라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와 말싸움 중 둔기로 폭행한 사실이 확인됐으나, 전씨는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지난달 22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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