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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 만에 청룡기 우승 감동…청주 세광고 동문 발전기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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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청주 세광고등학교 동문들이 창단 71년 만에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첫 우승을 축하하며 후배 선수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세광고는 동문인 김용선 우석대학교 야구부 감독과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이사가 야구부 발전과 선수 육성을 위해 각각 1000만원씩, 20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광고 동문들이 창단 71년 만에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축하하며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이번 기탁은 세광고 야구부가 청룡기 대회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것을 기념하고, 선수들이 미래 야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

이들 동문은 “세광고 야구부가 앞으로도 고교야구를 대표하는 명문으로 성장하고 후배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탁금은 야구부 운영과 훈련 환경 개선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쓰인다.

김용선 감독은 세광고 34회 졸업생으로, 야구부 감독을 지냈다. 현재 우석대 체육학부 교수 겸 야구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찬용 대표이사는 세광고 49회 졸업생이다. 자화전자를 이끌며 모교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청주=이용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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