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길모 기자] GS의 안전관리 인공지능(AI) 에이전트 'AIR'가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디자인'과 '디지털 솔루션' 등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GS의 안전관리 AI 에이전트 ‘AIR’ [사진=GS]](https://image.inews24.com/v1/af2900e0ea6fbc.jpg)
AIR는 GS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위험성 평가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작업명과 간단한 작업 내용을 입력하면 생성형 AI가 작업 공정을 분석해 잠재 위험요인과 위험등급, 예방 안전대책 등을 자동으로 제시한다.
이 서비스는 2024년 GS그룹 해커톤에서 GS파워 현장 안전팀 직원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별도의 전문 지식이나 교육 없이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담당자의 경험에 따른 평가 편차를 줄이고 기존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던 위험성 평가 업무를 5분 이내에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GS는 안전관리 전문 인력과 디지털 전환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AIR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약 250개 기업이 AIR를 활용하고 있다.
GS 관계자는 "AIR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직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GS그룹 AX 플랫폼 '미소(MISO)'를 통해 개발한 서비스"라며 "실제 사용자의 업무 방식과 요구를 디자인에 충실히 반영한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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