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고유가와 고물가로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충북 단양군이 실속형 여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군은 서울에서 KTX로 약 1시간 30분, 부산에선 약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장거리 운전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관광지 접근성도 좋아 당일치기와 1박 2일 여행지로 적합하고,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자연 관광지가 많아 가족과 연인, 친구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 관광지인 단양강 잔도는 강과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 명소이며, 최근 개통한 시루섬 기적의 다리는 단양강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관광 코스로 관심을 받고 있다.
양방산 전망대에선 단양읍과 단양강, 주변 산세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북벽 물고기정원도 남한강 자연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수 관광지다.
도담삼봉과 사인암 등 단양팔경을 대표하는 명소도 별도 입장료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여름철에는 천동계곡과 다리안계곡이 맑은 물과 울창한 숲으로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피서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무료 관광자원을 갖춘 단양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름 여행지”라며 “올여름 단양에서 자연 속 여유를 만끽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소진섭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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