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과 한화시스템이 차세대 우주용 태양광 기술 확보를 위해 힘을 합친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은 한화시스템과 위성용 고효율 태양광 셀·패널 기술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솔루션 CI. [사진=한화솔루션]](https://image.inews24.com/v1/649a78c6fd2d77.jpg)
한화솔루션은 방산·우주 전문 기업인 한화시스템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주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전력 솔루션 구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2026~2028년 약 2.5년간 위성용 탠덤 태양전지 개발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비용을 단계적으로 투입한다.
한화솔루션은 해당 기간 동안 고효율 셀 설계 및 성능 고도화, 우주 환경 신뢰성 검증 등 핵심 연구개발을 수행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위성 환경에 적용 가능한 전력 솔루션 기술 확보와 향후 상용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특히 초저궤도(VLEO) 환경에서 성능을 극대화하는 전력 솔루션을 구현하기 위해 탠덤 기반 고효율 태양전지를 포함한 차세대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초저궤도 위성은 높은 전력 효율과 경량화는 물론 방사선과 원자산소에 대한 내구성이 요구되는 만큼 태양전지 기술뿐 아니라 패키징과 패널 적용성 검증도 함께 추진한다.
또 실제 발사체를 활용한 우주 실증을 병행해 탠덤 태양전지의 우주 환경 검증과 초기 헤리티지(실증 이력)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2028년까지 시험 위성을 통한 기술 검증과 초기 우주 적용성 확보를 추진하고, 2029년 이후에는 한화시스템이 양산할 0.15m급 초저궤도 초고해상도 합성개구레이더(VLEO UHR SAR) 64기 군집 사업과 연계해 실제 위성에 탠덤 셀을 적용하는 등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박승덕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대표는 "위성용 전력 솔루션의 성능과 신뢰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우주 산업과 재생에너지 산업의 융합을 기반으로 글로벌 우주 전력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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